[KBS 창원]
[앵커]

창원시 성산구 강기윤 국회의원의 농지 관련 연속보도입니다.

강기윤 의원은 KBS 보도에 대해 농지로 시세차익을 노린 게 아니며, 공직자가 된 뒤에는 사들인 농지가 없다고 공식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KBS 취재 결과, 강 의원은 과거 경남도의원 시절에도 부인의 명의로 농지를 샀고, 도의원을 그만두고도 이미 보유한 농지를 보상받아 시세 차익을 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탐사K 이대완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탐사K] 강기윤, 농지로 37억 원 추정 차익…‘양도세 감면’도 대표 발의
[리포트]

창원시 비음산 등산로 입구, 철문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지목상 과수원!

하지만, 주민들은 농사를 짓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

.

.

.

.

https://news.v.daum.net/v/ciLoRNz8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