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할당제는 애초부터 발을 들이면 안되는 정책이었음. 
여성할당제의 공정성에 심각한 논리적 결함이 있다는걸 
정치인들이 모르지도 않았을거고, 
다 알면서도 포퓰리즘을 인권운동으로 포장했던건데 
도가 지나쳐서 크게 반작용이 일어난게 이번 재보궐 결과죠.

페미니즘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여성들의 기대치는 한참 높아졌는데, 이걸 철회한다? 
만약 그렇다면 여성계에선 훨씬 더 크게 반발할겁니다. 
줬다 뺐으면 세살먹은 애기들도 대성통곡을 하는데...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거임.

무슨 큰 이슈가 터져서 아예 정국이 뒤집어지지 않는 이상 
민주당의 페미니즘 바라기는 계속 될 수 밖에 없어요.
여성계를 설득할 명분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