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410170309789


오세훈 서울시장이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을 조속히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시가 유흥주점도 밤 12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변경안을 업계에 전달하고 의견을 취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흥·단란·감성주점 및 헌팅포차는 오후 5시~밤 12시

홀덤펌과 주점은 오후 4시~오후 11시 

콜라텍과 일반식당 및 카페는 기존처럼 오후 10시까지 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유흥시설이나 음식점 외 다른 업종에 대해서도 주말까지 단체 등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을 만드는 데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공문에 담긴 내용이 서울시의 확정된 방침은 아니라고 설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