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일요일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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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가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고,이
날 아침 최저기온은3~10도, 낮 최고
기온은16~23도로 예보됐으며,미세
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으로 예측됩니다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
대 후반을 기록했고. 전날보다 다소 늘
면서 이틀째 6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저가 주택이 많은'노도강'(노원·도
봉·강북구) 지역 아파트값이 최근 1년
사이 서울에서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패닉바잉'(공황구매) 수
요가 서울외곽으로 몰리며 이 지역 집
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10년간 광야에서 맷집과 경륜을 키
운 오세훈 신임 서울 시장과 더불어민
주당이 장악한 서울시의회가 연일 미
묘한 탐색전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며. 특히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와 시
의회의 내곡동 땅에 관한 조사가 양측
으로서는 갈등을 키울 불씨입니다.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KF-21 보라
매'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초음속 전투
기 제조 엘리트그룹에 합류했다고 미
국CNN방송이  보도했으며. 특히 KF
-21의 가격 경쟁력이 미국의 해외 판
매 주력기종인 F-35 전투기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상당한 수출 잠재
력이 있다는 평가도 곁들였습니다.

■인천시 중구공무원들이 출장 때 공
용차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신청한 뒤 실제로는 차량을 이용해 추가 여비를 받은 사례가 다수 파악됐으며. 2019
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 까지 소속 공무원들이 출장 신청 내역과 달리 공
용차를 사용한 사례 108건을 적발했
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직장인홍씨는"개인정보가 적힌 문
서를 그냥 버리기 찝찝해1년 전 부터 파쇄기를 쓰고 있다"며 이번 살인사건 피의자김태현(25)이피해자가 무심코 노출한 집주소를 이용해 주거지에 찾
아간 사실이 알려지자 일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을 막는 방법
이 여성들의 큰 관심사가 됐습니다.

■엘리자 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99)이 9일(현지시간) 영면에 들었다는 소식에 세계 각국에서도 추
모 물결이 이어 졌습니다. 호주, 인도,
몰타 등 과거 영국이 식민지로 삼았던
국가들이 주축을 이룬 영연방 회원국
과 한때 한 지붕을 공유한 유럽연합(E
U) 등에서 애도의 메시지가 잇달았다
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한국 조선업계가 올해1분기'수주 대
박'을 터트린 가운데 이러한 호실적 을
이어가게 해줄 차기 수주 프로 젝트 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국의 주력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관련해
러시아와 카타르 에서 대규모 발주가 임박해 향후 국내 조선업 전망은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섬에 위치한 수프리에르 화산이 40여 년 만에 폭발
했다.인근 주민1만6천여 명이 긴급 대
피에 나섰다.9일(현지시간)오전8 시4
0분께 카리브해 섬나라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에서 가장 큰섬인 세인트빈센
트섬의 수프리에르 화산에서 폭발성 분
출이 일어났다.

■미국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대북 정책의 방향과 관련해 미국과 동맹국
에 대한 북한의 위협 감소에 계속 초점
을 맞추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
습니다.젤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
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행
정부의 새 대북정책 방향과 시한 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4·7재보선 참패의 원인중 하나로 조
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거론한 더불
어민주당 2030 초선 의원들의 발언을 두고 강성파 당원들의 반발이 '폭발'하
는 등 후폭풍이 거세졌습니다. 전날 '2
030 의원 입장문'을 낸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전용기(가나다순) 의원
을 '초선5적'으로 칭하며 비판하는 글
이 줄을 이었습니다.

■남의 집 처마 밑에 자연히 생긴 말벌
집을 가져갔다가 절도죄로 유죄를선고
받은 50∼60대가 항소심에서 무죄 판
결을 받았습니다.특수절도 혐의로 기소
된 A(59)씨와 B(60)씨에게 징역 8개
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
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
다.

■노태우(89)전 대통령이 9일 호흡곤
란을 겪어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한 소식이 알려지자 장녀 노소영 (60) 아
트센터 나비 관장이 "호흡 보조장치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10일 밝혔습
니다.노 관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
망서비스 (SNS) 에 '아버지의 인내심'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
습니다.

■국내 주식을 100 억원어치 이상 보
유한 이른바 '슈퍼리치'가 3 천명에 육
박한 가운데 4명 중 1 명은 일반 개인
투자자로 나타났습니다.4명 중 3명은 상장사 최대주주나 특수관계인이었고, 이들 '슈퍼리치' 중 최연장자는 100세, 최연소자는 9세로 추정됐습니다.
자료출처☞http://:goo.gl/GU8M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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