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니쉬 스타일 창 던지기 

창을 원반처럼 던졌음.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에 비눗물을 바르기까지 했음. 

저렇게 던져서 비공식으로 124미터까지 나왔음. 
<지금 공인 세계 신기록이 100미터에 못미침> 
금지 이유는 창의 필드 안착률이 10%에 불과했기 때문. 

연맹은 관중과 심판 보호를 위해 스패니쉬 스타일을 금지하고 그간의 기록을 무효처리했음.





서머솔트<공중제비>멀리뛰기 

관성에 대한 저항을 최소화하는 동작. 

대학4년 내내 무명인 선수가 이 자세 연습한지 3주만에  <그것도 손과 엉덩이가 땅에 닿았음에도> 대회에서 우승했음. 

당시 육상 강국 국가대표들이 비밀리에 연습 중인 자세였다고. 선수의 안전을 위해 연맹 차원에서 금지.





풍차돌리기 포환 던지기 

주로 체조선수 출신들이 애용했던 기술. 

이 자세 역시 기존의 자세보다 기록이 훨씬 잘 나왔음. 

하지만 연맹은 쇠공을 턱에 고정한 채로 공중제비를 도는 건 위험한 행위라고 판단, 이전 기록을 전부 무효처리하고 금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