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으로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불과 두달 전 최고 하루 11,934명의 확진자가 하루에 발생하기도 하던 곳이 이스라엘.
인구대비로 치면... 말안해도 알쥐?

그런데 3월 27일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신규확진자가 0명???


https://lostpassover.com/%EC%9C%A0%EB%8C%80%EC%9D%B8%EC%9D%98-%EC%9C%A0%EC%9B%94%EC%A0%88/


바로 유월절 때문...
로앤오더인가 미드에서 유월절 관련 에피소드가 있었을 정도로
유월절은 유대교인에게 있어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집에서 지내는 신성한 날로 취급되는 기간임.

즉, 거의 1주일간(요즘은 우리나라 명절때 관광가는 사람들이 는 것처럼 달라지기는 했지만) 집콕기간이라는 말임.

그리고 위의 그래프에서 봐도 알겠지만  작년 11월 초에도 확진자수가 500명대까지 내려간 기간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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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인구는 약 900만임.
지금까지 확진자수는 약 84만명 정도.

총 인구의 10%가 최소 한번 확진자였다는 말임.
이런 상황에서 일주일간 종교활동으로 집콕한 사람들이 많은데 확진자수가 안내려가는게 이상한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