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중국칼럼에 "돈 있다고 기세 등등한 넷플릭스 도대체 얼마나 많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투자했나?"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다들 한국 영화, 드라마에 대해서 긍적적인 반면 자국 영화, 드라마에는 비판적인 의견이 많네요. 아래는 기사 본문 입니다.


 

<중국 칼럼내용>

올해 2월 말, 넷플릭스가 한국돈 5500억을 투자하여 한국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넷플릭스 총 수입이 한국돈 46억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얼마나 한국 시장을 중시하는지 보여주고있다. 그럼 오늘은 넷플릭스가 최근 몇 년간 얼마나 많은 한국 영화, 드라마에 투자하고 합작했는지 알아보자.


 

- 영화류


 

넷플릭스의 첫번째 한국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로, 2017년 상영되었고 豆瓣(중국 사이트)평점 6.7점으로 당해의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옥자는 사람이 아니고 변종 암퇘지다. 미래인류의 식량 부족으로 옥자와 같은 대형 돼지가 모두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기에 이런 돼지들을 세계 각지에 투입하여 10년뒤 회수하고 효과를 낸다. 한국의 미자라고 하는 소녀가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 이 돼지를 가지고 있는데 돼지를 기르는 과정에서 점점 그와 친구가 된다. 금방 10년의 기한이 다가왔고, 옥자는 곧 뉴욕으로 보내져 모두의 식탁위 음식이 될 위기에 쳐했는데,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구하려 한다.


 


 

'사냥의 시간'은 넷플릭스가 구입한 2번째 한국 영화로 당시 신종코로나로 인해 영화를 상영할 방법이 없었고 넷플릭스에서 구입한후 방영했다. 영화는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해수, 박정민이 주연으로 이야기 서술 시점은 미래고, 한반도에 다시 한 번 경제 충격이 오고 나아가 거대한 빈민가가 생긴다. 그리고 몇 명의 젊은 친구들이 살아남기 위해, 이판사판으로 도박장을 강탈한 후 살인자의 추격을 받고 온종일 숨어 지낸다. 비록 배우들의 연기는 모두 좋았지만 액션의 설계는 비교적 실망적이었다. 게다가 줄거리 또한 참신함이 없었기 때문에 豆瓣(중국 사이트)평점은 6.2점 박에 되지 않는다.


 


 


 

- 드라마류


 

가장 먼저 언급해야 할 것은 당연히 '킹덤'이다. 미국 드라마의 성숙된 좀비물과 한국의 시대암투극을 결합하여, 시즌1이 나오자 마자 전 세계에서 히트를 쳤다.

넷플릭스는 쇠뿔도 단김에 빼듯 한번에 시즌 3까지 확정지었다. '킹덤' 이후 넷플릭스는 달달함을 맛보고 또 다시 많은 한국 드라마를 투자하고 합작한다. 입소문 또한 엄청나다.


 

한국의 스타 현빈과 손예진이 주연으로 나온 로맨스물 '사랑의 불시착'은 이정효 연출로, 豆瓣(중국 사이트)평점 8.3점이다.

'인간수업'의 김진민 연출, 김동의, 박주현, 정다빈등 주연으로 넷플릭스의 분위기가 강하다. 제약이 상당히 크고, 학교 폭력, 청소년 범죄 및 미성년소녀의 원조교제 문제등이 연관 되어있다. 줄거리 또한 파란만장하다.

  

'이태원 클라쓰', 김선윤 연출,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유재명 주연으로 동명의 만화를 각색했다. 몇 명의 젊은 친구들이 창업하여 복수하는 이야기로 결말이 조금 부족한게 아쉽다.

豆瓣(중국 사이트)평점7.2밖에 되지 않는다.

  

'스위트홈', 이 또한 만화를 각색한 드라마로, 세계 멸망과 몬스터물을 결합시켰다. 제작비용이 매 회당 30억에 달한다.

이를 제외하고도 '나홀로 그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좋아하면 울리는', '페르소나'등이 있다.


 


 

- 예능류


 

영화, 드라마를 제외하고 넷플릭스는 예능류에도 노력을 쏟는다.


 

'범인은 바로 너'

일찍이 'X맨', ' 패밀리가 떳다'와 '런닝맨'등의 프로그램을 찍은 장혁재PD, 조효진PD, 김주형PD등이 공동제작 했고, 유재석, 이광수, 박민영, 안재욱, 김종민, 오세훈, 김세정 등이

출연했다. 프로그램은 범인을 찾아 추리하는 것을 주축으로 한다. 현재 시즌 3까지 방송 되었고 豆瓣(중국 사이트)평점은 시즌1 8.1점에서 시즌3 9.3이 되었다.


 

기왕 5500억원을 투자했으니 올해 볼만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기대 할 만한 한국 드라마는 '수리남'이라고 생각한다. 넷플릭스와 CJ회사가 공동제작하고 감독은 윤종빈이다. 대표작은 '공작', '검사외전', '범죄와의 전쟁'등이 있다.

주연 라인업은 더 대단한데, 황정민과 하정우가 맡는다. 350억을 투자했지만 6부작 밖에 되지 않고 매 회 50억이 넘는다. 

황정민은 악역으로 출연하며 마약왕 역을 맡았다. 반면 하정우는 국가정보기관을 도와 마약왕을 검거하는데 협조하는 역을 맡았다.

4월에 찍을 예정이고 방영일은 미정이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대표작 '수상한 그녀', '도가니', 주연 역시 대단한데, 이정재와 박해수 그리고 들리는 바로는 공유 또한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한다. 

이정재와 박해서가 두명의 실패자 역을 맡았고 금메달을 따기위해 신비한 생존게임에 참가한다. 올해 8월 상영예정이다. 


 

'킹덤 외전 :아신편'

배우의 방영시기로 인해 '킹덤' 시즌 3은 내년에야 방영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킹덤 외전: 아신편'이 나왔다. 

전지현이 연기하는 역이 어떻게 좀비들이 횡포하는 환경에서 전사로 거듭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

이 드라마 또한 만화를 각색한 좀비물로 장소가 학교로 변화되었을 뿐이다. 본인 생각에 한국은 좀비물을 들쑤시고 있다. 각종 주제로 된 좀비물이 끊임없이 나온다. 

하지만 참신한 것은 찍어내지 못하고 있는데 방영 되기를 기다려 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D.P' 한준희 감독, 대표작 '차이나 타운', 주연 정해인, 손석구, 김성균, 동명 만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주제가 매우 독특하다. 

평범하게 군복무하는 이등병 남주인공이 군무이탈 체포조가 되어 탈영병들을 체포하는 이야기다. 


 

'지옥' 감독 연상호, 대표작 '부산행', 주연 유아인, 대표작 '베테랑', '사도', '버닝'등, 한국 청룡영화제에서 두 번 상을 받았다.


 

이런 라인업이라면 무조건 봐야한다. 이 드라마 또한 동명의 만화를 각색하여 만든 작품으로 사람들이 기적인지 저주인지 모를 초자연적 현상을 맞딱뜨릴때 창조된 지옥을 그렸다. 

줄거리는 '신과함께'와 맞물리는 이야기지만 제목으로 볼때 스케일 면에서나 공포적 요소에서 정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킹덤'의 감독 김은희는 " 넷플릭스는 여태껏 어떠한 의견도 내지 않고, 돈만 줬다" 라고 밝혔다. 이는 넷플릭스의 기세등등함을 증명하기에 족하며 

동시에 넷플릭스가 우리에게 더욱 우수한 시리즈를 가져다 주길 희망한다.


 

# 아이디에 火星网友이라고 적힌 건 같은 사람이 아니라 '등록 안된 알 수 없는 이용자' 입니다. 같은 사람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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