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율 가지고 저렇게 화낼 일인가 싶었는데
수배로 감독 입장에선 상대 '감독'도 아니고 상대 '선수'가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제스쳐해서 받아들이고 잘못된 작전이라고 자기 선수들한테 사과까지 했는데,
오히려 상대가 (메이저 기준) 불문율을 어겨버렸으니 많이 화난듯..

근데 크게 이기는 팀도 아니고 지는 팀이 도루하면 안된다는 불문율은 첨 듣는데.. 아마 양의지 선수 제스쳐도 뭔가 오해한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