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19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에루샤?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을 뜻한다.



명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코로나 보복 구매심리
명품 재테크 
명품을 자산으로 생각하는 심리등
인기의 이유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경영성적표만으로는 
에르메스의 승리로 보인다.
에루샤의 한국 실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공시의무가 없었던 외국계 유한회사도 감사보고서 제출이 의무화되었기 때문이다.


명품을 하고 있다고 
명품이 되는건 아니다.
명품을 하지 않아도 
명품인 분들이 참으로 많다.


2.
 ‘체지방을 빨리 연소하는 방법’ 
몇 가지.

첫째.
‘요가로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된다. 코르티솔은 배에 지방이 쌓이게 만들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비만의 주범으로 불리고 있다.

요가는 심신을 편안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으로 많이 추천된다.


둘째.
‘생선을 자주 먹는 것’이다. 
이는 ‘렙틴’이라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체지방이 많은 사람은 렙틴의 생산량이 많은데, 렙틴 수치가 높으면 대사율이 낮아진다. 그래서 생선을 많이 먹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을 태워야 한다.

셋째.
‘칼로리 섭취 방법을 다양화하라’. 생각보다 똑똑한 우리 몸에 일종의 속임수를 쓰는 것이다.

매일 1500칼로리를 정확하게 먹다보면 대사 작용이 정체기에 들어가는데, 이 때 하루는 1200칼로리를 섭취하고, 다음날은 1800칼로리를 섭취하는 방식으로 칼로리 섭취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전체적으로는 섭취량에 균형이 맞춰지면서 신진대사율은 늘어나게 돼 체지방이 좀 더 빠르게 소진된다.

넷째 
‘운전을 적게 하고 많이 걸어라’다. 체지방을 태우려면 당연히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 가운데 가장 많이 추천되는 것은 걷기다. 식사를 마친 후 10분을 걷는 것만으로도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데다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병도 예방할 수 있다.


머리는 아는데
몸이...



3.
전국 "별" 명소

*영천 보현산 천문대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 생태 공원 
*밀양 아리랑 우주 천문대
*합천 황매산
*강원도 화천군 조경철천문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 홍대용과학관
*전남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장기산 우주천문과학관
*경기도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
*포천시 신북면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명지산 
가평 자연과별천문대


별의 순간을 볼수있는곳?



4.
제주 항공권이 3천원?



청주~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한 에어로케이는 평일 청주에서 제주로 가는 편도 항공권을 최저가 3000원(유류 할증료 및 세금 포함 운임 총액 9200원)에 내놨다. 5월 30일까지 적용되는 취항 기념 할인 코드(FLYAEROK1)를 입력하면 300원이 추가 할인된다.

에어부산은 4월 평일 부산-제주 편도 항공권을 8600원(이하 운임 총액 기준)부터 판매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달에도 국내선 전 노선의 편도 항공권을 8200원에 팔았다. 

제주항공은 회원에 한해서 이달 21일까지 모든 국내선 항공권을 9900원부터 판매한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에 적용된다. 

티웨이 항공은 19~25일 제주-부산 노선을 1만1100원부터 판매한다.

이런 특가 항공권이 나오는 이유는
국제선 중단으로 인한 자금난을 조금이라도 덜 뿐 아니라, 운항을 지속해야 조종사 자격증을 유지하고 향후 노선 증편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대형 항공사는 화물 운송으로 그나마 돈을 벌지만, LCC는 이마저도 어려워 항공기를 세워놔도 보험료·인건비 등 고정비가 계속 들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밑져도 운항하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항공업계의 사투가 느껴진다 
난 이번에 제값 다주고 다녀왔는데
왠지 바보된 기분?


5.
제주 올레가 영국 아웃도어전문 매거진 액티브 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10대 해안 걷기여행 코스에 선정됐다.



액티브 트래블러는 
제주올레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21개의 연결 코스에서 368개에 달하는 오름을 하나씩 세어보며 색다른 걷기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10대 코스에 이름을 올린 건 제주올레가 유일하다.


먹고 자고 걷고를 할때가 됐다.


6.
1968년 11월 2일 ‘울진·삼척지구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군 경계 시설로 활용되며 53년 동안 
일반인 출입을 금지했다가 최근
해안 생태 탐방로로 개방한 
삼척시 근덕면 맹방관광지내 
덕봉산이 화제다.




해안 생태 탐방로의 
총 길이는 943m로 길지는 않다.
하지만 바다와 인접해 경치가 좋다.

윗 사진은 탐방로 중 '천국의 계단'에서 바라본 '맹방해변'의 모습이고 아래사진은 
덕봉산 해양 생태 탐방로의 시작인 외나무다리의 모습이다.


삼척에는 추억이 많다
삼척 생각을 하면
그저 미소가 지어진다...


7.
[그림이 있는 아침]

클로드 모네 
‘파랑과 보라의 조화를 이룬 수련들’




8.
[이 아침의 詩]

사랑

김수영(金洙暎 1921~1968)

어둠 속에서도 불빛 속에서도 

변치않는

사랑을 배웠다 너로 해서

그러나 너의 얼굴은

어둠에서 불빛으로 넘어가는

그 찰나에 꺼졌다 살아났다

너의 얼굴은 그만큼 불안하다

번개처럼

번개처럼

금이 간 너의 얼굴은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명품같은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