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계자는 "운전자가 고사리 채취 중 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조수석에 있던 냄비에 번개탄과 숯을 넣어 점화한 뒤, 담배를 피우다 화염이 발생했다고 진술했다"며 "전기적, 기계적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