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의 명곡 중 하나 작곡가는 남구민.

노래하는 숲, 바람의 숲에서 밤 시간에 들을 수 있는 잔잔한 배경음악으로, 플레이어들에게 회자되는 인기곡.

테일즈위버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노래를 들려주면 들어봤다고 할 정도. 게임 내에서 비가 오면 빗소리와 어우러져서 더욱 일품이다.

일본에서도 Second Run과 함께 신곡(神曲)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며, 가장 인기가 높은 BGM 5개를 선정해 오르골화하는 프로젝트에서는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Second Run과 함께 대표적인 명곡으로 손꼽히지만, 정작 남구민 본인의 말에 의하면 사실 Second Run의 엄청난 인기를 보고 '사람들은 이런 걸 좋아하나?'라며 적당히 Second Run스럽게 만든 곡일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Reminiscence 역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자, 자신의 이상과 전혀 다른 곡이 높은 호응을 받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