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어 먹으면 독이되는 약들 



1. 타이레놀·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소염제종합감기약을 함께 복용하면 위장벽이
   손상되어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2. 보통의 종합감기약에는 소염진통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소염진통제(NSAIDS)
   용량초과로 복용하게 되면 위를 보호하는 프로스트글란딘이란 물질의 분비가 줄어들어    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을 가진 환자일 경우 문제가 된다.

3. 을 마신 뒤 머리가 아프다고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간독성이 증가된다. 
   또한 속쓰림이 있으면서도 진통제 복용을 강행하면 위장 장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좀약 복용 중에 을 마시는 것도 간독성을 일으키는 데 주효하다. 

4. 건선치료제인 ‘네오티가손’(성분명:아시트레틴)과 데메클로시클린 등 일부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면 개 내압을 상승시킬 위험이 있다. 

5. 응급피임약 ‘노레보’(성분명: 레보노르게스트렐)는 간질 치료에 쓰이는 항경련제와 함께    쓸 경우 효과 없어진다. 

. 그 밖에 섞어 먹으면 해로운 약들 
   
   아스피린 + 비타민C : 둘다 산성이 강해 위에 심한 손상
   관절염약 + 수면제  : 사망 위험 높음

. 약과 함께 먹으면 위험한 음식들
   
  .자몽 + 항생제 : 생명이 위험할수 있음.
    - 간에서 분비되는 약물 해독 성분을 자몽이 모두 가로채어 흡수해 버림.
 
  .고혈압약/심장질환약 + 청국장 : 질병 악화, 생명 위협
    - 청국장에 많은 비타민K가 혈액을 응고하는 작용을 하므로 맑은 피를 필요로 하는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증 등의 약물 효과를 무효화시킴.

  .변비약 + 우유
    - 우유는 거의 모든 약과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음. 복통이나 위경련 등 가능성.
    - 단 위장 장해를 일으키기 쉬운 항생제 종류는 오히려 우유가 위의 부담을 덜어줌.
 
  .해열진통제 + 술
    - 술 역시 모든 약과는 궁합이 안맞음. 약과 술을 모두 해독하느라 간에 큰 무리를 줌.

  .수면제 + 술 : 매우 치명적일수 있다고 하므로 절대 함께 복용하면 안됨.

  .고혈압약 + 치즈 또는 쇠간
    - 치즈나 쇠간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어 약효를 무력화함. 증세악화.

  .우울증약 + 와인(술), 치즈, 초콜렛, 쇠간
    - 심각한 위험에 빠져 사망에 이르기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