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지루하고 길게 쓰는 편이라 최대한 간단하게 서술해보겠습니다

1. 지난 10월 22일 한국사 고급 시험 대비용으로 만든 자료입니다.

2. 고등학교 때 조선까지는 쉽고 열심히 했지만, 근현대사는 꼭 알아야 할 역사임에도 얼렁뚱땅 넘기듯 공부해서 이번에 좀 열심히 대비해봤습니다.

3. 한국사 시험 준비하시는 분, 3일 뒤 수능보시는 고 3분, 앞으로 국사 대비하시는 고등학생 분? 등을 위한 객관식 대비용입니다.-강의는 원유철 강사님 연표실록 교재로 한 요약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리 틀이 그 분의 체계를 따릅니다.

4. 컴맹이기에 업로드 순서 뒤틀릴까봐 왼쪽 상단에 숫자를 기입하였습니다.

5. 이 자료로 공부한 곳은 아니고 달리 연습장에 개발새발 적은 자료가 있는데, 저 아닌 분은 읽기 힘들어서 ...게다가 필요없는 내용과 낙서도 좀 있어서 새로 옮겨적었습니다.

6. 옮겨적는 과정 중 제가 푼 문제집의 중요지문도 적어 넣어야 하는데, 글 쓰는 속도도 느리고, 22일 이후 4일간 몸살로 조금 앓아누운 뒤, 오버워치 좀  많이 하고...사시폐지된 이후 입법고시와 5급 공채 좀 알아보고...언어 교육원에 유학온 일본인 친구와 중국인 친구 문장 교정도 좀 해주고....그러다 답례로 예쁜 아가씨 소개팅시켜준다기에...그 분이 남자 핸섬하냐고 주선에게 톡하는 걸 보고는 뜨끔해서.....어차피 성형은 못 하니...몸이라도 좀 잘만들어보자...란 생각에 운동을 좀 과하게 하고 골골대고...그 와중 제 사진이 미리 유출되었는지....상대방이 만나기도 전에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기에....약간의 혼란과....지금도 눙무리...혼란한 마음에 요즘 뉴스도 워낙에 큰 일이 많기도 하고요....
수능 한 5일 전까지 끝내서 올렸더라도 싶었는데...죄송해요...

게다가 시간이 10여일 있다고 생각하니 처음 취지와 다르게 제가 국사를 주섬주섬 쓰면서 팔만대장경 같이 양을 늘리고 있더라고요. 원래는 compact!!가 원래 취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정리하기 시작했고 미진한 상태로 올립니다. - (그 여자는 일단 한 번 날 만나보자! 일단 말을 해봐야 친구가 되든 원수가 되든 할 거 아니냐!! 그리고 하는 김에 사시도 존치시켜줬으면.....로스쿨을 없애라는 것도 아닌데....왜 그리 없애고 자화자찬인지....로스쿨 발전을 위해 없어야 한다는 것도 그냥 두 제도 운영하다 정말 좋은 제도만 그냥 로스쿨에 남는거고, 로스쿨은 좀 입학도 졸업 뒤 진로도 조수나 다른 권력자 재량이 많아서 이번 정유라 같은 비리도 좀 많은 듯 한데....음!! 뭐...여하튼!!!)

7. 시간이 없으신 분은 한 면당 5분 정도 꼴로 읽으시며 제목 위주로 보세요. 근현대사는 일단 순서가 중요하니까요. 암기에 용이하게 두문자도 붙였습니다.(1면의 비서경호대 같은-제가 만든 것보단 위의 원유철 강사님께서 만드신 곳이 많습니다. 간략한 강의원하시는 분께 추천해드릴만한 분이에요. 아니기도 하구요 ㅎㅎㅎ)

8. 시간이 있으시다면, 자료에서 지우기도 하시고 추가도 하시면서, 특히 홍영식이나 박영효같은 굵직한 인물이나 신문 종류나 종교, 문학 잡지 이름 등등이요. 너무 많이는 말고 한 3-4 단어씩 추가하는 곳이 좋습니다. 하루에 하나면 정도씩만 보시면서 대비하셔도 꽤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9. 혹시나 자료를 수정하거나 첨삭하시면서 쓰시면 되고, 혹시 스캔 능력자 분은  제게 달라고 하시면 드릴께요. 중앙도서관 4층에 스캐너가 있다는데 활용해본 적이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올립니다. 아니면 한국사 전공자 분이 갖고 가셔서 더 간략화하면 더 좋긴 할 듯해요 ㅎㅎ 요즘은 중앙도서관 3A열에 있어요.

Mikolluy@gmail.com 입니다.

10. 유튜브 활용을 할 수 있다면 조금 설명해드리면(한 40 -50분 정도) 정말 강한 자료가 될 수 있을텐데, 제가 컴맹이라 ㅎㅎㅎ-혹시 유튜브나 아프리카 bj 님이나, 방송국 카메라 등 다루시는 분께서연락이라도 오면 좋겠네요. 약간 과외하듯 빠르고 간략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해요. ㅎㅎ 얼굴은 좀 소도둑 같고, 망이 망소이 같지만 목소리는 좀 좋지요. ㅎㅎ

11. 데스노트에서 라이토가  수험은 이제와 어떻게 되는게 아니라고는 했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사시떨어진 백수이긴 한데요 ㅎㅎ게다가 다른 동기들 같이 머리 좋고 집안 좋은 녀석도 아니지만, 전 제 한계를 잘 인식하는 편이고, 상황 분석과 대응책을 찾는 걸 조금은 잘 하기도 한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하하하

여하튼 마지막까지 바둥대세요. 서울법대와 동대학원을 가고 사시 1차는 좀 붙기도 하고 했는데, 성적도 약간은 상위권으로 붙었는데, 지금껏 시험 전에 여유있고 많이 해놨어!! 이런 상태로 시험본 적은 없고, 바둥바둥대며 외우고 교과서 본 것 보고 다시 보고 하며, 바득바득 공부하다 늘 시험장에서는 "몰라! 씨발!! 여기까지만 할려!!(-충청도 출신입니다 ㅎㅎ)" 이런 식이었거든요. ㅎㅎㅎ 이번 한국사 시험도 그렇고요.

12. 이번 수능에 이 자료가 별 도움 안될지도 모르지만 논술 잘 쓰는 법 정도는 잘 설명해드릴 수 있을 듯 해요. ㅎㅎ법대에서 시험보는 방식도 그렇고, 2차 준비도 그런 식이었거든요. 그리고 자제 분이 있으시면 초등학교 때 어느 정도까지 얼만큼 공부시키지 뭘로 교육시킬지, 중고등학교의 영어는 어떻게 해야할지, 수학은 왜 점수가 잘 안오르는지 대응을 어떻게 할지 정도나 반에서 막연한 상위권이시라면 서울대 무난한 과정도 갈 실력까지 만드는 방법이나, 아니면 지금 고2인데 정말 전국 50 등 정도로 쌈빡하게 시험봐서 갈 방법에 대해서 전문적이지 않더라도 음!! 전문 강사님이랑 쉐프시라면 전 백종원 씨 급으로 알려드릴 수는 있을 듯해요

모두들 굿럭 !! 사시존치 좀 시켜봐요...ㅠ.ㅠ !! 그리고 그 분은 좀 만나봐요!! ㅠㅠ

그리고 라인하르트 170시간을 넘기고 있는데...한조...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팀원들과 상의 좀 하고 같이 하죠...ㅠ.ㅠ 너만 한적하냐 나는 공터를 한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윈도우에 킬딸칠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아...하시며 바꾸시면....정말 ...아무리 윈스턴이나 디바로 바꿔도 너무 힘들어서.....그리고 다른 딜러 분들도 화물은 저 혼자 밀고 거점도 저 혼자 지키고 있을테니...제발 근처를 왔다갔다 해주기로, 마이크를 쓰라는 것도 아니니 음성채널에만 들어와 주시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