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권력 대통령을 구속시킨 검찰의 빅2 이영렬 전 지검장은 불과 한 달여 만에 굴욕적인 수모를 당한 사실에 괴로워하는 듯했다.
'살아 있는 권력' 대통령을 구속시킨 검찰의 '빅2' 이영렬 전 지검장은 불과 한 달여 만에 굴욕적인 수모를 당한 사실에 괴로워하는 듯했다



지인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제스처를 해보였지만 흔들리는 몸은 착잡한 심경을 대변했다.
지인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제스처를 해보였지만 흔들리는 몸은 착잡한 심경을 대변했다.







흔들리는 전 서울지검장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좌천된 이영렬(가운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부산고검 차장 검사로 인사발령을 받은 19일 밤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폭음을 한 뒤 지인들의 부축을 받으며 귀가하고 있다./분당=이새롬·남윤호 기자
'흔들리는 전 서울지검장'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좌천된 이영렬(가운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부산고검 차장 검사로 인사발령을 받은 19일 밤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폭음을 한 뒤 지인들의 부축을 받으며 귀가하고 있다./분당=이새롬·남윤호 기자



2차를 마친 후 지인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오는 이 전 지검장.
2차를 마친 후 지인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오는 이 전 지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