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로부터 21일 임명동의를 받아낸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국민을 위한 사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회 표결 직후 입장자료를 내고 "많은 성원과 도움 덕분에 무사히 절차를 마치게 됐다. 중책을 맡게 돼 다시 한번 무거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법부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도전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으며, 국민을 위한 사법을 구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8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