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능력 가족들간의

유전까지 설정해놨음

 

 

헌터X헌터 조르딕 가문의 넨능력 유전에 대해

 

 

 

크라피카는 구현화계이며, 그는 구현화계가 강화계를 이기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좌절하게 되고,

그로 인해 복수심에 불타는 서약을 통해 특질계의 성격을 갖게 된다.

즉 특정 조건을 내걸음으로써 자신의 넨 능력을 변화시킨 케이스다.

신체적으로는 연약해 보이는 크라피카가 구현화계인 것은 이해가 되지만

아무래도 넨 능력은 유전적인 요소가 많이 좌우하는 듯 하다.

 

앞서 말한바 있지만 조르딕 가문을 보면 그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다.

넨 능력은 유전적 요인 + 후천적 요인과 개인의 성격에 의해 좌우 되는듯 하다.

 

 

 

조르딕 가문의 경우 대부분의 조작계나 변화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육질이어서 강화계처럼 보이는 조르딕 가문의 큰아들조차 이 유전을 따르고 있다

 

 

실버조르딕 - 변화계

 

제노조르딕 - 변화계

 

 

 

이르미 - 조작계

 

키쿄우조르딕 - 조작계

 

미르키 조르딕 - 조작계

 

카르트 조르딕 - 조작계

 

 

즉 제노조르딕의 변화계 특질이 실버 조르딕에게 그대로 전해진 반면,

실버 조르딕의 아내인 키쿄우가 조작계인 결과로 이르미는 조작계 특질을 가진다.

 

또한 카르트나 미르키 같은 경우도 조작계인 특성을 가진다.

즉 제노나 실버가 키르아를 아끼는 이유는 아들이 자신과 같은 변화계이기 때문이다.

이는 성격과도 연관이 있다. 실버의 경우 아들에게 친구가 좋으면 배신당하더라도 끝까지 믿으라고 한다. 

그리고 성격도 쿨해 보인다.

 

그와 반하여 조르딕 가문의 조작계 같은 경우 어머니의 앙칼진 성격을 많이 닮았다.

이르미나 미르키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둘다 조작계이며, 이르미는 차가운 싸이코패스적 기질을 가졌고,

미르키는 오타쿠적이며 자기 중심적인 성격을 가졌다.

카르트 조르딕은 환영여단에 입단한 이후 아직은 베일에 쌓여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이 있으니, 조르딕 가문의 증조 할아버지 마하 조르딕의 경우 강화계라는 것이다.

 

 

 

 

 

마하 조르딕 - 강화계

 

 

아마도 마하 조르딕의 아내가 변화계일 가능성이 높고,

그 때문에 유전자 특성상 아들들이 변화계로 갔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암살자라는 직업, 강해야 되지만, 강해서만 상대방을 이기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변화계나 조작계가 암살에 가장 능한 넨능력이 되는데,

 이 할아버지는 글쎄, 강화계이긴 하지만 특질계의 성격을 띈 강화계가 아닐까 의심해 본다.

 

따라서 실버같은 경우 변화계이지만 강화계적인 특성을 많이 갖고 있는데

이 것은 마하 조르딕의 영향이 아닌가 한다.

이르미 같은 경우 실버의 피를 이어 받아 조작계이지만 변화계의 특성을 많이 갖고 있다.

 

따라서 넨 능력의 특성 결정은 유전적인 성격이 강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것은 실버와 키쿄우의 성격차이를 아들들이 그대로 이어 받아

이르미과와 키르아 과로 나누어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넨능력은 유전된다. 작가의 치밀한 의도가 보여진다.

 

이로 인해 유추할 수 있는 것은 곤의 경우 강화계를 기반으로한 특질계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곤의 아버지가 특질계쪽이기 때문이다.

 

 

 

 

 

 

 

넨 능력은 유전된다

 

 

 일해라 토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