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전 격무 속에도 방한하여 한국 유저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요시다 나오키 PD님은 이런 일이 벌어질 줄 몰랐겠죠.
소름 돋는 건 인터뷰 중 웃으며 "최선을 다해 한국 파판14를 운영하겠다" 고  밝힌 운영진들입니다. 사이코패스가 이런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정말 오랫만에 웃음짓게 만드는 RPG였는데.. 메갈만을 위한 게임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http://m.ff14.co.kr/community/forum/detail.asp?no=6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