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gamemeca.com/view.php?gid=1399380


크런치 : 열악한 개발환경(잦은 야근이나 많은 업무량 같은)


- 온라인 구직 사이트 글래스도어에 CD 프로젝트 레드 퇴직자들이 열악한 근로환경을 고발


- 2015년부터 조금씩 부정적인 평가들이 올라왔는데 대부분 CD 프로젝트 레드 전 직원들로,

비인간적인 크런치와 낮은 임금을 문제 삼음


- CD 프로젝트 레드 엔진 프로그래머였다는 사람은 '일과 생활의 조화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 
회사'며 '폴란드 다른 게임 회사에 비해서도 임금이 낮다'고 지적

- 다른 익명의 퇴직자는 '비인간적이고 광기 어린 크런치가 몇 년 동안이나 지속'되었고 
'관리자들이 팀원 복지는 신경 쓰지 않고 프로젝트 목표 성취만 바라본다'고 주장

- 전반적인 관리기술이 없어 프로젝트 진행이 혼란스럽고 자주 바뀐다고도 함


- 회사에 긍정적인 점수를 준 사람들도 있었으나 뛰어난 개발자들과 함께 놀라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며, 업무과중과 낮은 임금 때문에 이직률이 높다고 지적


- 문제가 계속 지적되자 CD 프로젝트 레드는 10월 16일 트위터로 입장 표명






번역문: 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42331?search_type=subject&search_key=cd

 

기사에서의 입장 요약

- 2015년 '위쳐 3: 와일드 헌트' 발매 이후 200명 정도던 직원을 두 배 이상 늘렸고, 

몇 년 사이 기존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많은 직원들이 이직한 것은 사실


- 그러나 퇴직자들의 결정과 의견을 듣고 모두에게 일하기 좋은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


- 지금까지 'AAA급 게임'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했기 때문. 


불가능해 보여도 끊임 없이 노력하다 보면 대부분은 만들어낼 수 있었음
- '사이버펑크 2077'은 계획대로 제작 중이며 '위대한 게임을 만드는 비용은 침묵이다.'




위대한 게임을 만드는 비용은 침묵이란...


회사 스스로도 열악하다는걸 아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