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국민연금이 재벌과 국정농단 세력의 시녀 노릇을 하며 많게는 5000억 원 이상의 국민재산에 손실을 끼쳤다"고 다그쳤다.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은 "국민연금 임직원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하고 다음 이사장은 직을 걸고 손해배상을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며 "하지만 공단은 관련 손해배상 소송 제기 가능성을 분석한 문건에서 소송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어 매우 실망스럽고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2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