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으로부터 탈당 권고 징계가 내려진 서청원 의원이 22일, 징계를 주도한 홍준표 대표를 겨냥해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사람은 야당 대표의 자격이 없다”며 홍 대표 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홍 대표가 2015년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자신에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는 폭로성 주장까지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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