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efensenews.com/air/2017/10/20/indian-air-force-wants-out-of-fighter-program-with-russia/

인도한테 빠꾸 먹은 러시아 스텔스기 SU-57입니다. 인도는 나름 러시아에게 좋은 캐쉬카우 역할을 해주던 호갱이었습니다. 전차부터 핵잠수함까지 러시아제 무기를 참 많이 쓰는 나라입니다. 

라이벌 파키스탄이 전통적으로 미국산 무기를 많이 사용했다면 인도는 프랑스나 러시아제 무기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사실 아이러니한게 파키스탄은 미국통인데 이상하게 군사 협력적인 부분에서는 중국이랑 협력을 많이합니다. 반대로 인도는 대표적인 FUCKING CHINA 국가 중 하나죠.)

인도의 현질 능력이라는게 사실 상당한 수준이라 그 유명한 팔렸니 라팔도 인도에서는 팔렸습니다. 사실 인도가 현질력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인도는 자국의 산업능력이 열악하기로 유명해서 국내에서 무기다운 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그렇게 팔려고 난리를 쳤던 다쏘가 정작 인도에서 현지 생산 방식을 요구하자 급 태세전환을 하면서 "그러면 생산에서 발생하는 불량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책임 안짐!" 이렇게 나오면서 현지 생산 방식을 급구 거부하다가 결국 직도입으로 결론나 버렸었죠.

당시 다쏘에서 말하기를... 똑같은 설계도를 가지고 만들어도 인도는 다른 규격이 수십가지는 나온다고...

하여튼 그래서 인도는 왠만한 자국산 무기 개발은 죄다 실패하고(아준이라던가... 테자스라던가...) 앵간해서는 무기를 직도입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격 비싼 미국제는 쓰기 힘들고 대체로 러시아제 무기를 많이 사용했습니다.(그런 놈들이 M-777을? 한국 똥별도 어메이징하지만 인도 똥별은 수준이 넘사벽)

본론으로 들어가서 러시아가 T-50 즉 SU-57을 개발하면서 팔아먹을 최대의 국가로 생각했던 나라가 인도였습니다. 

요즘 표현으로 말하면 각이 나왔다는 말입니다. 퇴역해야할 기종이 우수수 나오는데 정작 대체 사업이였던 MMRCA는 라팔이 말아먹었고. HAL이 담당하는 테자스는 속된말로.. 응 좃되부렷어~

그랬던 인도가... 핵잠수함도 임대해주고 미사일도 만들어주고 핵잠수함도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똥을 치워주면서 만들어줬는데... 그런 인도가...

SU-57은 스텔스 능력이 의심되서... 아 안사요! 안사! 라고 깽판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F-35나 F-22에 비벼볼 수 있다고 홍보하면서 만들어 놓은게 SU-57이었는데. 첫 세일즈 부터 단골 고객한테 대차게 빅 엿을 먹어버린 SU-57의 현실은 암울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다 팔렸니 라팔이 아니라... 팔렸니 SU-57이 나올 수도... 




메릴린 휴슨 현 록히드 마틴 회장

"우리 록히드 마틴은 미래전에 대응하는 우수한 전투기를 제공해드릴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F-35 사줘! 두번 사줘! 지금 가격 저렴할 때 더 사줘!"

PS. 이번 국감의 대어는 이 썅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