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수회사 보잉과 록히드마틴은 항공기 제작사로도 잘 알려졌다.

보잉은 대형 여객기인 점보제트기를 항공사에 공급하고 있고, 록히드마틴은 한국이 차기 기종으로 선정한 F-35 전투기 제작사다. 두 회사는 활동 무대를 바닷속으로 넓히고 있다.

하늘을 나는 무인항공기처럼 바닷속을 누비는 무인잠수함인 수중드론을 통해서다.

두 회사는 이달 초 미국 정부와 4320만달러 규모의 대형 수중드론 개발 계약을 맺었다. ‘오르카’로 불리는 이 수중드론은 짧은 기간에 먼 거리를 운항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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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3839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