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추진할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이달말 발표한다.

사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에서 설비투자 비용 등을 제외한 프리캐시플로(Free Cash Flow·잉여현금흐름) 가운데 어느 정도를 투자에 대한 보답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줄지를 내놓는 것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