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글 내릴 생각 없다. 김어준 사과해야”


투운동이 문재인 정부와 진보적 인사들에 대한 ‘공작’으로 흐를 수 있다고 말한 방송인 김어준씨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뒤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글 삭제 압박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그간 성폭력 피해를 털어놓고 힘들어하던 피해자들의 얼굴을 떠올릴 때 저는 조금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금 의원은 그러면서 “김어준씨가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상처입은 분들에게 사과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금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모르는 사람이 카카오톡으로 글을 보내 왔다”고 한 뒤 내용을 공개했다. 카카오톡엔 ‘의원님께서는 이재용 집행유예 직후 JTBC 뉴스룸을 통한 서지현 검사 성추행 폭로 보도가 뭔가 석연치 않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었다. 이재용 집행유예 보도 물타기로 미투운동이 활용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금 의원은 “이런 태도야말로 우리가 절대로 가져서는 안 되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제 김어준씨 발언에 대해 많은 분들이 ‘미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이 문제인데, 오독하고 비판한 것이 아니냐’라는 취지의 문제제기를 하셨다. 바로 그런 생각에서 저런 카톡이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금 의원은 “많은 것을 걸고, 뻔히 보이는 고통을 무릅쓰고 용기를 내는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이용당하는 것’이라는 지적을 할 수 있는지, 혹은 앞으로 그럴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한다고 예언(!) 할 수 있는지 저로서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2251502001&code=910100#csidx604e58ad1d8686981c7bc33d54c8722 


미투운동은 이번데 확실히 떨거놓고 나가야 할 과거 가부정적 혹은 권력짖향적 남성성의 업악에 의한 성폭력(성희롱,강간등)인데 (무심고 농담조로 도가 넘은 성적 농담도 포함) 그중에 사실과 다르게 부풀이거나 무고와 같은(메갈,워마드성향)
케이스도 포함되고 표적삼아 좌표찍을 가능성이 높은(너그증의당의 페미라 칭하는 메갈,워마드성향)...한번 불길이 치솟으면 팩트는 생각하지 않고 좌표폭격...대표적인 세가지 사례로 경희대,입사취소사례,모 시인 자살기도
더욱더 무서운세상이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