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0일) 한국 GM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서 법정관리 데드라인이 다음 주 월요일로 미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신규투자를 위한 뉴머니 투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워싱턴 손석민 특파원입니다.

<기자>

국제회의 참석차 워싱턴D.C.를 찾은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GM에 대한 지원 원칙을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과거 경영실패를 메우는 올드머니는 투입할 수 없지만 신규투자를 위한 뉴머니는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경제부총리 : 소위 올드머니는 안 들어가겠다. 경영정상화를 위해서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한다면 필요한 투자, 소위 뉴머니에 있어서는 어떤 원칙 하에 하겠다.]

GM이 회사 정상화를 위한 3조 원의 뉴머니를 계획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합리적 투자라면 산업은행 등을 통해 상응한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5&aid=0000633183

뭘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