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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돈을 먼저 입금하면 물건을 보내주겠다"고 속이고, 실제로는 돌멩이가 들어 있는 상자를 피해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인터넷 도박을 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 B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한 모바일 게임 채팅창에서 이용자들을 상대로 "게임 아이템과 계정을 판다"고 속여 43명에게 2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B씨는 가로챈 돈으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려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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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