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쓰는 서번트 이야기입니다.

쓰려고 쓰려고 마음먹다가;

귀차니즘

이걸 얼렁 없애버려야 하는데 잘 없어지지 않네요.

그럼 오늘의 서번트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서번트 입니다.


















붉은 세이버



페이트의 평행세계관 중 하나인 아포크리파에 등장하는 서번트 중 한 명입니다.

진영은 붉은 진영으로 그녀의 붉은 세이버라는 별칭은 여기에 기인 합니다.

페이트 세계관에서 FGO를 제외한

최대 수의 서번트가 참전한 성배대전에서 활약이 꽤 높았던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녀의 

정체는 바로...



"──그 말대로. 나의 이름은 모드레드.

기사왕 아서 펜드래곤의 유일한 정통 후계자다."

- Fate/Apocrypha 1권 中


모드레드

모드레드는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이며, 아서 왕의 적자이다.

동시에 전설에 종지부를 찍은─── 캄란 언덕에서 아서왕을 쓰러트린 반역의 기사이다.

모드레드는 아서왕의 누나이자 숙적인

마녀 모르간의 간계에 의해 태어난 인공생명체── 호문클루스의 일종이다.

아서를 쓰러뜨리기 위해, 그리고 아서를 뛰어 넘는 왕이 되기 위해 모드레드는 탄생했다.

모드레드는 호문클루스이기 때문에, 성장의 속도가 극도로 빨라,

태어난지 수년만에 기사로서 아서왕을 섬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그 능력도 아서왕을 모방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기사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모르건의 계획과는 반대로 아버지를 동경하여,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것을 바라고 있던 모드레드지만,

아서왕의 거절과 함께 180도 달라졌다.

아버지의 위업을 짓밟기 위하여 독니를 연마하기 시작한다.

원래부터 한계에 달해있던 브리튼은, 두 사람의 격돌과 함께 붕괴했다.


긍지높은 원탁의 기사들 중 한 명이자 후에 반역의 기사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오명의 기사 모드레드가 그녀 입니다.

생김새도 그녀의 아버지인 아르토리아 즉 4,5차 세이버랑 판밖이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번트 쪽 능력으로도 비슷한 면모를 보여주는데요.



자신의 아버지랑 엇비슷한 패러미터를 보여주고

이 정도의 스테이터스면 A급 서번트라고 불리울 정도입니다.

작 중 활약도 세이버 클래스의 위엄에 걸 맞게

(4차 세이버였던 아버지와는 다르게..)

많은 활약을 하였고

적 진영이었던 검은 진영에서도 

그녀의 패러미터를 보며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뭐 사실...그녀보다 괴물급들이 넘치던 성배대전이긴 하였지만요.)

일단 그녀가 그녀의 아버지의 호문쿨루스인 만큼

강한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그녀의 검술은 

눈대중으로 본 자신의 아버지의 검술 + 살아남기 위한 검술이 합쳐진

실상 작중 표현으로 야생의 검술을 구사합니다.

검술 뿐만아니라 다리로 치기도하고 머리로 상대를 부수기도 하는등...

그러면서 절도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러니한 싸움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벌의 시간이다. 가짜에 걸맞는 최후를 맞이해라. '검은' 세이버──!"

'붉은' 세이버가 그 이형의 검을 치켜든다.

어느 눈으로 보나 명료한, 그 필살의 일격을──






그녀는 적 진영인 검은 세이버랑도 맞붙었으며,

보구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던 전적도 있는 만큼

확실히 아버지 보다는 안습함이 덜한 느낌이 강한 서번트 입니다.

솔직히 아버지가 절도있는 기사도를 보여줬다면

그녀는 기사도 따위는...무슨 이기면 된다는 식으로 나타내지만

실상 그녀 또한 긍지 높은 원탁의 기사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선은 지키는 편입니다.

또한

그녀의 프라이드 중 하나인 자신의 아버지



애증의 관계로서 그녀는 아버지를 사랑하면서도 증오합니다.

이 부분은 그녀의 보구에서도 잘 나타나는데요.



그녀의 보구인 

찬란하게 빛나는 왕검 - 클라렌트 (燦然と輝く王剣 / Clarent)

이 검을 진명 개방을 하면은

나의 아름다운 아버지에 대한 반역 -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 (我が麗しき父への叛逆 / Clarent Blood Arthur)

붉은 번개가 검에 휩싸이면서 

대군보구에 위력을 담은 A+급 보구로 개방됩니다.

사실 클라렌트는 왕위 선정의 은빛 찬란한 검이지만...

그녀가 왕실 제보에서 훔쳐서

그걸 반역에 썼기 때문에 랭크가 많이 다운된 상태입니다만,

그녀의 일화가 승화된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는 무시못할 위력을 지닙니다.

여러모로 평상 성배전쟁에서도 소환되었어도

평타이상은 칠만한 서번트이기도 하며

다른 보구인 

부정을 숨기는 투구 - 시크릿 오브 페디그리 (不貞隠しの兜 / Secret of Pedigree)

이 보구는 자신의 스테이터스 정보를 제외한 모든 정보를 차단하기 때문에

처음 검은 진영에서도 그녀의 정체를 알지 못하여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그녀의 소환 매체는 원탁의 조각

즉 원탁의 기사 전원 중 한 명을 소환 할 수 있는 엄청난 촉매인데...

정작 당사자는 이 원탁의 조각을 보자마자

박살내버렸습니다.

자신이 원탁에서 소환된 것에 싫음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모로 그녀 자신은 원탁의 기사와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이런 점 덕분에 저는 붉은 세이버에게 끌리는 것 같네요.























"영웅살(英雄殺し)의 대영웅."

"그녀의 광격이 언젠가 그녀가 원하는 바를 이루어지게 해줄것인가?"

"아버지에 대한 애증이 그녀를 더 찬란하고 어둡게 그녀를 표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