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을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적당히 봤습니다.
제게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우선 저는 옛날 애니는 극불호입니다. 최신 애니들의 작화에 눈이 높아진게 이유일껍니다.

두번째로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면 도저히 볼 생각에 안 드네요. 또 제가 좋아하는 장르여도 아니다 싶은건 거르기도 하고요... 예를 들어 메카물, 고어물 같은건 진짜 보고싶지가...(액셀월드도 약간 메카 느낌이어서 하차)

세번째로 사람들의 의견을 찾아보고 괜찮다 싶은 애니로만 보게됬어요. 처음 제가 접한 작품들은 내청코, 사쿠라장 같은 정말 좋은 작품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그저 작품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애니를 보기 시작했다면, 현재는 뭔가 굉장히 따져가며 보게 됬습니다. 어쩌면 봤던 애니들 중에서도 지금의 저는 몇개 안봤을지도 모르겠군요.

이렇게 세가지 이유가 애니 선택을 못하게 하네요... ㅠㅠㅠ
아예 안 고르는건 아닌데.. 가면 갈수록 애니 뭐 볼까 찾는 시간이 길어지고... 뭔가 굉장히 큰 딜레마에 빠져버렸어요.

그래서 소설로 여태까지 봤던 애니의 뒷부분을 볼까? 생각해봤는데 학생인지라 한계가 있네요.

요약하자면, 1. 작화 굉장히 따짐(옛날 작화 극불호 ex. 클라
                       나드)
                   2. 한정적인 좋아하는 장르의 폭(판타지, 로맨스,
                       치유물)
                   3. 순수한 마음으로 애니를 보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다른 분들의 평론을 먼저 봄

제가 봤던 애니들 중에서 저만의 명작은,

리제로
4월은 너의 거짓말
소아온
사쿠라장
그림갈
정도...?

그리고 리제로나 소아온, 그림갈 이후로 판타지, 이세계가 굉장히 끌립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저 같은 분 계신가요...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덤으로 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 지금은 이세계물이 굉장히 끌리네요. 양판소같은 느낌의 것도 저는 재밌게 봅니다. 광상곡이나 스마트폰과 함께,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같은 작품들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