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재밋을 수도 있었을 소재를 가족물로 소비하네요
초반부는 정말이지 긴장감 장난 아니던데 그 뒤로 무슨 테이큰 보는 줄 알었습니다
결말부분도 정말이지 너무 뜬금없고 차라리 아예 어둡게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