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체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나쁜편?에 속해있어도 어느정도 상냥한 감정을 가지는 다른작품
과 다르게 뼛속까지(뼈 밖에 없지만)악역이라고 느끼게 된 애피소드
네요

읽으면서 에이 얘 한명은 살려주겠지~싶었지만 가차없이
죽이는거보고 약간 벙 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언니를 기다리는 여동생2명이 하는 대화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