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대행 요청을 받고 이케부쿠로 다녀왔습니다.
콜라보 카페 열린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우연치않게 트위터에서 대행을 구하길래, 한 번 가볼까? 싶어서 갔다왔네요.

좌석이 그렇게 넓지는 않았어요. 근데 나름 꾸미기도 잘 꾸며놨고 주문한 스무디도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좋았네요.

다만 한국의 모펀 카페처럼 굿즈가 있다거나 한 건 아니어서 좀 아쉽긴 했어요. 나온지 얼마 안돼서 급조한 느낌도 들었고요.

뭐 그래도,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케부쿠로 생각보다 덕질할 공간이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ㅋㅋ


그나저나 뱅드림 카페도 근처에서 하는데, 여기보단 좀 더 볼거리가 많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