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화방 가서 히로아카 다 보고

뭐 볼거 없나 둘러보는데

소아온이 보이더라구요. 소설만 있는줄 알앗는데

만화책이 있길래 신기해서 뽑아와서 봤어요

일단 내용자체는 원작보다 맘에 드네요..

원작이랑 동일 작가인데 설정 갈아엎어놧다고 까이기로 했다는 소리도 친구한테 들엇지만요..

소아온을 애니로만 봤던지라 소설은 어떤지 몰라여...그런데 개인적으로 애니보면서도 너무 휙휙넘어가고 그래서 별로였고 키리토도 맘에 안들엇는데


프로그래시브는 일단 메인이 아스나인거같더라구요.

애니에선 못본 귀여운 모습도 참 많이 나오고 키리토 자체도 애니에서 본것보단 호감이 가는게 참 좋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무거움 귀여움 색끼가 잘 섞여잇어서 보는데 참 좋앗는데...


어딘가 익숙하다 싶더니 타와와작가가 그린거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나쁘지말입니다.. 간만에 재밋는거 찾아서 재밋게 봤더니 작가 상태가....ㅂㄷㅂㄷ..

이걸 봐야하나 말아야하나..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