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월요일에 전신마취 수술을 했는데

9시 반쯤에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 침대로 옮겨타고 수술 침대로 수술

대기실까지 이동한 다음에 30분정도 대기하다가

수술실로 들어가는데 ㄹㅇ... 수술에 대해 무서운것도

있고 수술실이 너무 차갑고 분위기도 무서운데

이상하게 생긴것들을 몸에 붙치고 팔,다리도 묶는데

갑자기 팔에서 차가운 느낌이 들더니

마취 의사가 주사 미리 넣고 뒤늦게 약들어갑니다

이 소리를...

그후에는 약기운이 아래서부터 위로 파도치듯이

몰려오더니 앞이 깜깜해지고 일어나니까 회복실...

수술하고 하루동안은 약기운에 정신 못차리고

잠만 잤네요... 오늘도 잠만 자고 있어요

애니는 볼수도 없는 몸상태 우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