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복귀입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신카이 마코토 전보고 왔는데 배경이 너무 예쁘다보니 캐릭터들이 빛을 못 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너의 이름은은 괜찮은데 뒤로 갈수록..  엉엉

그리고는 사당 모펀에서 댄스러쉬랑 그루브 코스터 달리고 왔습니다.
그루브 코스터 최근에 구미 콜라보 이벤을 하고 있어서 구미 곡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림은 좀 더 진지하게 대하지 않으면 안 예뻐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려야 예쁜 만화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최근에 제 실력으로 야한 걸 그렸다가 만들어진 결과물에 엄청난 현자타임이 와서 그런걸 수도 있구요.

애니메이션은.. 꼭두각시 서커스만 기다리는 증입니다.

그렇게, 휴가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