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기없는 제 최애작 <프린세스 프린서플> 입니다.

이 애니 진짜 좋아해서...굿즈를 갖고 싶긴 한데 팔 것 같지도 않구...
무엇보다 애초에 초보 덕후라 사 본 적도 없고, 파는 곳도 몰라서 말이죠...ㅠ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하핫)



먼저 작품에서 안제가 쓰는 C볼! (발음주의)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무중력 상태가 됩니다.



뒷면에 요렇게 잠금장치가 있는데요.
핸들을 돌리면!



이렇게 연결장치가 나옵니다.



여기에 카보라이트 광석 건전지를 넣어서 다시 잠그고 나서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빛이 납니다.
전압이 딸려서 전구 빛이 약해요...ㅠㅠ
이런걸 바란게 아니었건만....
초록빛은 보이지도 않는다;
이런 C볼.



쫌만 더 밝게 빛나다오. 제발.



수리가 가능하도록 개폐가 가능한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군데군데 빈틈이 생기더라구요...

다음은 안제가 쓰는 권총입니다.


(너무 멋있다...)


사이즈가 하도 작아서 발사기능을 넣으려다가 포기...



그래도 그냥 만들긴 허전해서 칼이라도 추가해봤어요.



발사는 안되지만 장전모션이라도 구현해보았습니다.


이젠 도로시의 라이플을 만들어보아야겠군요.
뭐라고 글을 끝내야 할지 모르겠으니 짤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