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쿠 끌어안고 미안하다고 하는 어머님, 동경하던 인물의 응원 그리고 특히 희망했던 일을 이뤘을 때 이즈쿠와 어머님의 반응이 너무 와닿아서 중간에 멈추고 잠깐 훌쩍였어요ㅠㅜ만화볼땐 안이랬는데 애니로 보다가 갑자기 뭉클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