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와 원년 7월 18일 오전 10시 30분 경 발생한 이렇게 처참한 사건은, 전도유망한 젊은이부터 당사의 사원들의 생명을 빼앗고 상처를 주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 오랜 기간에 걸쳐 같이 작품을 만들어낸 임직원이 이런 식으로 미래가 닫혀버린 것이 정말로 슬프고, 안타까워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저희 회사의 우수하고 멋진 동료들이었습니다. 당사에 있어, 그리고 세계에 있어서도, 정말로 큰 아픔입니다.

사건의 상세는 후시미 경찰서에서 발표한 그대로입니다. 당사에서는 그 이상 말해드릴 수 없습니다.

당사는 현재, 피해를 입은 사원의 가족, 친족, 그리고 사망한 사원과 가족, 친족에 대해 가능한 한의 모든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미디어 등의 대응은 아래의 변호사에게 의뢰하기로 하였습니다. 당분간, 당사에 대한 직접적인 취재 등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주식회사 쿄토 애니메이션

원문 링크
http://www.kyotoanimation.co.jp/information/?id=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