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작은 단 한번도 보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1. 무능한 나나
1화 남자애 이름이 나나오, 여자애 이름도 나나길래 멀티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절벽행..
작화는 좀 별로지만 스토리가 흥미로우니 
계속 주행

2. 전익의 시그드리파
1화 1시간짜리로 세계관 설명을 해줬는데.. 세계관이 너무 뜬금 없음
그래도 주인공들 이쁘고 전투씬은 그냥 겉다리라 생각하면 볼만 할 듯
계속 주행

3. 나는 100만 명의 목숨 위에 서 있다.
작화, 스토리, 설정 다 별로임
특히 주인공 명치 때리고 싶음
와카모토 행님 목소리는 여전하시지만... 
1화부터 드롭

4.주술회전
저번 분기가 데카당스라면 이번 분기 본 애니중에서는 주술회전 같음
작화, 성우 연기 괜찮음.
 딱 점프 만화느낌
계속 주행

5.곰 곰 곰 베어
세계관, 설정이 너무 부실해서 뭔가 뜬금없고 불안함
곰 인형 입은 주인공이 매우 이쁨
하지만, 아직 주역들은 안나온 게 아닌가 싶지만 주인공 외 인물들 작화는 매우 구림
적어도 2화까지는 지켜봐야 할 듯..
일단은 계속 주행

6.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스토리는 모르겠는데
흔한 이세계물 같지만 매우 잔잔한 힐링물 느낌
작화는 평범하지만 중년 주인공 너무 귀여움
계속 주행

7.아쿠다마 드라이브
배경이나 흥미로운 설정은 꽤 신경 쓴 것 같은데
아무 설명없는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리는게 뜬금 없음
주인공은 사실 진짜로 '뭐였다'하면 재미 없을 듯
저번 분기의 천청난만을 보는 듯한 느낌
일단은 계속 주행

여기까지가 이번 분기 감상한 애니들인데..
쓰르라기는 구작 본 적이 없으니 달릴까 하고
주문 토끼랑 던만추는 1기를 안봐서 정주행 할만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