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저를 케이온으로 이끌었습니다..

케이온이라는 작품은 제가 고2때 1기 방영, 고3때 2기 방영을 했던 작품이라 그런지 더더욱 기억에 오래 남았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여러번 보고 들은 것도 있지만...

근데 이 영상 보기 전까지 케이온이라는 작품이 생각나질 않았던걸 보니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기분이 드는 이 기분..

그래서 알고리즘으로 보고 케이온 재탕 뛰고나니 기타를 배워보고 싶은 기분이 드네요. 마침 일도 쉬고있고 자격증 공부 하고 시야좀 넓히려고 했는데 마침 잘된 것 같네요.

근데 이 생각은 밴드 애니 볼때마다 생각나는 것 같은건 기분 탓인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여담으로 나무위키를 봤는데 케이온 캐릭터들의 생년월일도 나와있더라구요. 애니 나온 시점이랑 뭐 이것저것 포함해서 보니 아즈사랑 동갑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