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 귀여운 캐릭터같은거에는 좀 관심있었어도 +특촬물 가면라이더, 애니메이션은 거의 안봤었는데 (좋던 그시절 투니버스정도까지. 그 이후는 집에 유선TV를 끊었고, 컴퓨터로도 애니메이션보는걸 몰랐음 ...)

요번기회에 작년말부터 니지동 시작으로 천천히 아이돌물 시리즈 다 본거같네요.
중간중간 다른것들도 보느라 니지가사키 --> 본가마스 --> 신데마스 --> 선샤인 --> 럽라 본편이라는 환장의 역행시청.
중간에 아이돌리 프라이드랑 방도리도 섞어주고 젤나가 맙소사 혼종의 결정체가 되어버린...

나온순서대로 봤으면 좀 더 이해하기 쉬웠을지도 모르지만 러브라이브/선샤인은 서로 이어진? 이라고 해야하나 오마쥬 장면들이 쉽게 떠올라서 좋았네요

아무튼 이걸 이제보다니 인생 절반 넘게 손해봤엉~
게임커뮤같은거로 밀리마스 샤니마스도 꽤 관심있게 봐뒀는데 밀리애니 빨리 내놓으시오!
작년 중순?에 밀리애니 드디어 만든다네ㅋㅋㅋ 했으니 22년에는 볼수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