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비카니입니다

저번 교토 애니메이션 칼럼에 이어 2번째로 쓰는 애니메 칼럼 A-1 Pictures 편입니다

저번 칼럼에 지대한 관심과 추천 감사합니다

그 기세를 이어 A-1 Pictures 칼럼 시작하겠습니다


이 공지사항은 모든 글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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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Pictures는 타 유명 에니메이션 제작사들과 다르게 회사가 늦게 세워진 편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약칭으로 에이원이라고 쓰겠습니다

에이원이 설립된 배경을 보자면 2005년도에 애니메이션 기획, 판매사였던 애니플렉스에서 설립했습니다

이 애니플렉스는 SONY의 계열사 중 하나죠

즉 에이원은 SONY의 직접적인 자금줄이라는 백이 있었습니다

시장에 들어선지는 얼마 안됬음에도 업계에서 메이져에 금방 입문한건 이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2005년도에 설립되고 나서 2년동안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던 에이원의 첫 메이져 작품은 크게 휘두르며(2007) 였습니다


첫 작품으로 2쿨 분량에 달하는 스포츠물을 냈습니다

첫 메이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퀄리티로 원작팬들에게 호평을 들은 작품이었습니다

스포츠물로서만이 아니라 소프트 BL의 느낌도 있는지라 여성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판매량은 평균 17,000장 가량 나오면서 첫 메이져 작품부터 대 히트를 칩니다

그리고 꽤나 인기있었던 만큼 2010년에 2기가 나옵니다

다음해인 2008년에는 칸나기(2008)가 나옵니다


본격 다리 페티시즘 애니메이션

칸나기는 신목을 깎아만든 조각상에서 튀어나온 나기와 주인공 진의 일상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감독은 전 칼럼에서 언급한적 있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과 럭키☆스타의 감독 이었던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으로

짤린 작품에 미련이라도 있던건지 칸나기에 럭키스타의 캐릭터들이 잠시 나온적 있습니다 

칸나기 역시 애니화가 잘된 작품으로 호평받으며 평균 10,000장 가까이 팔립니다

그리고 2008년의 또다른 작품이라면 흑집사(2008)가 있습니다

여성향 작품으로 그쪽 계열(?)에선 꽤나 유명한 작품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 역시 판매량이 잘뽑혀서 2기도 제작됩니다

2009년도에는 장편애니에 손을 대 페어리테일(2009)을 제작합니다


원작 자체가 원나블과 맞먹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애니화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실제로 나온 퀄리티도 그닥 나쁘지 않았으나 100편이 넘어가는 장편애니들이 다들 그렇듯 작붕이 심심찮게 보였다고 하네요

게다가 오프닝과 엔딩에서 유독 본편 네타를 많이 뿌리는 작품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전장의 발큐리아(2009) 역시 이 때 나온 작품인데

원작이 워낙 인기있는 게임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애니를 기대했으나.....

정작 나온 애니는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가지도 않으면서 오리지날을 똥으로 만드는 기행을 보이며 망합니다

덕분에 게임팬들은 애니를 흑역사로 여긴다고 합니다

2010년도에 나온 작품들은 2기로 나온 크게 휘두르며와 흑집사가 있는데요

둘다 1기가 흥해서 만들어진 작품인 만큼 평타정도의 성적을 냅니다

그리고 2010년의 대박작이 하나 나오는데요

바로 WORKING!!(2010) 입니다


일해라 야마다

워킹은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의 직원들의 일상을 다룬 애니인데요

원작 만화에 비해 깔끔해진 작화와 개그 파트를 줄이고 연애 라인을 확장한 스토리가 크게 흥하며 흥행에 성공합니다

보통 애니들의 1권 BD/DVD가 방영 시작 후 2~3달 뒤에 나오는 데에 비해 당월에 바로 1권을 내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1권 판매량이 3만장이 넘게 팔리며 대박이 나죠 

그 뒤에 2권부터는 판매량이 만 오천장대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일상물 계열에선 대박 쪽이기 때문에 다음해에 2기 방영이 확정됩니다

2기 역시 1기와 비슷할 정도의 퀄리티에 판매량도 비슷합니다

2011년도는 에이원에게 있어서 최고의 해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초대박작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2011년도에 제작된 작품들이.....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아노하나)

청의 엑소시스트

THE IDOLM@STER

WORKING'!! (워킹 2기)

노래의☆왕자님 ♪ 진심 LOVE 1000%

프랙탈

기둥 뒤에 프렉탈 있어요

시간 순으로 보자면 가장 처음 나온 작품이 1분기작 프렉탈(2011) 입니다

감독이 앞에서 언급한 칸나기의 감독을 맡았던 야마모토 유타카 입니다 2번째 칼럼인데 몇번이나 언급되는거야?

유타카 감독이 엄청 자신이 있었는지 이 작품이 망하면 은퇴하겠다고 했으나 까보니 판매량이 700장대였죠(...)

뭐 실제로 은퇴하진 않았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말로만 은퇴했다가 뻔뻔하게 돌아온거지만

그리고 2분기에 나온 작품이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2011) 입니다


약칭 아노하나는 지금도 슬픈 애니를 꼽으면 꼭 끼어있는 유명작입니다

당시 아노하나는 30,000장 가까이 팔리면서 2011년 방영 애니 중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죠 1위는 넘사 마마마

당시 여캐들의 성우 기용을 젊은 성우들에게 많이 내주었습니다

메인 히로인인 혼마 메이코에 카야노 아이, 안죠 나루코는 토마츠 하루카, 츠루미 치리코에 하야미 사오리 분이 배역을 맡았죠

얼마나 흥행했는지 아노하나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참 많습니다

일단 본국인 일본에서는 올해에 극장판도 개봉했죠

흥행은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초기 아노하나를 기획할때는 에로 개그물로 기획됬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나루였어?


진짜입니다 2009년도 기획안 사진 지금 당신이 기억하는 감동이 없어졌을 수도 있다 이말입니다

국내에선 모 스포츠 선수가 언급했다가 네티즌들에게 덕후라고 까인적 있습니다 덕후가 뭐가 나빠!

게다가 한달 전쯤에 거의 비슷한 시나리오로 국내에서 뮤지컬로 제작되었죠

물론 표절 시비로 다행히 내려가긴 했습니다

같은 분기에 제작된 에이원의 또다른 작품은 청의 엑소시스트(2011)가 있습니다


청의 엑소시스트는 전형적인 판타지 액션 소년만화인데요

액션 연출이나 3D CG는 나쁘지 않았으나 스토리 쪽이 많이 까입니다

원작 자체의 문제도 있긴 하지만 오리지날 전개로 넘어가면서 후반에 뿌려놓은 떡밥 회수조차 하지 않고 급하게 끝낸 느낌으로 까이죠 아니 애초에 친구들은 왜있는지 모르겠어...

하지만 퀄리티 자체는 꽤나 괜찮았기 때문에 평균 13,000장 가량 팔립니다

2013년에 극장판도 개봉하죠

또 이 쪽도 약간 여성향으로 분류됩니다 동생과 하앜하앜

3분기에는 아이돌 마스터(2011) 가 나옵니다


잠깐만 아이마스라고요? 아이마스?

요약 : 에....최고입니다 최고의 작품입니다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개념을 정지합니다 개념을 정지합니다 안되잖아? 칼럼 신뢰도 내려가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아이돌 마스터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입니다

이 애니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요

원작 게임의 2번째 작품인 아이돌 마스터 2가 공개된 후 팬들에게 대차게 까입니다

그 상황에서 애니화가 발표된건데 팬들은 제발 2로 만들지 말아달라고 기도했죠 그런거 없다

하지만 2를 바탕으로 나온다고 발표되었고 이게 망해가던 아이돌 마스터 2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 됬습니다

나온 결과물은 2만이 아닌 1과 2와 PSP판인 SP를 짬뽕해서 장점만을 골라낸 작품이 나왔고

망해가던 아이마스 2는 애니의 인기를 바탕으로 다시 부상하는데 성공합니다 오오 애니마스

애니 제작진이 아이마스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각별한지라 본편이 아닌 동인 설정을 애니에 차용한 경우도 많고 몇 컷 안되는 장면에도 각종 설정이 반영됩니다 최대 피해자 : 치하야

 

아무래도 아이돌 이야기가 주제인 만큼 라이브 무대가 나오는 씬들이 있는데

다른 데에 비해서 라이브 무대 작화는 팬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작화가 나옵니다

덕분에 라이브 무대를 보고 있다보면 작밀레 작밀레 하는 종울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물론 개소리

BD/DVD 판매량은 5천장대로 집계되나 실제로는 게임과 동봉하는 BD/DVD가 따로 나오기 때문에 역시 반남 덕후들을 조종하는 그룹 합치면 실질적으로는 2만 4천장 가량 팔렸습니다

아이마스가 유독 길어보인다면 착각.....이 아니네요

그리고 같은 분기에 나온 노래의☆왕자님 ♪ 진심LOVE1000%(2011) 도 큰 흥행작이죠


아이마스가 여자 아이돌이라면 이쪽은 남자 아이돌입니다

전형적인 여성향 애니이죠

가뜩이나 많지 않은 여성향 애니 시장에 순식간에 불을 지른 작품으로

콘서트 무대 퀄리티가 후덜덜 할정도로 좋고 캐릭터들이 다들 매력적이라고 합니다......만

연출때문인지 보면서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반응 들도 많다고 합니다

물론 그 쪽을 좋아하는 분들은 또 취향에 잘 맞는다고(....)

아무튼 여성 덕후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평균 2만장 가까이 파는데 성공합니다

결국 2013년 2분기에 2기가 나오는데요

2기는 콘서트 이벤트 응모권 버프가 붙어서 1권 판매량이 약 5만 5천장(.....) 이 팔립니다

저정도면 역대 BD/DVD 판매량의 10위권에 들만큼 엄청난 작품이죠 여덕들의 구매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일

참고로 진격의 거인이 8만장 가량 팔렸습니다

에이원에게 있어서는 꿈과 같았던 2011년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2011년 이후로 에이원은 업계에서도 메이져로 손꼽히는 제작사에 올라서죠

그리고 2012년 소드 아트 온라인(2012) 이 나오면서 다시 애니 업계를 흔듭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은 일본 내에서 그닥 유명하지 않았던 게임 판타지를 소재로 한 라노벨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널리고 널린게 겜판타지인데...?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라이트한 스토리와 꽤 괜찮은 퀄리티 덕분에 크게 흥행하는데 성공하죠

1권 판매량이 약 4만장 가량 팔리면서 아노하나가 세웠던 역대 에이원 판매량을 갱신하는데 성공합니다 근데 노래 왕자님 2기가 5만장을 넘겨서 다시 깨졌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과하게 압축하느라 짤린 부분이 많은 점은 비판받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다음 분기에 마기(2012)가 나옵니다


마기는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설정을 따온 만큼 기존의 판타지와는 다른 배경관을 보이면서 
독특한 분위기로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에이원 입장에서도 힘주고 밀어주는 작품이라 그런지 퀄리티나 성우기용 측면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이죠

하지만 스토리가 원작과 다른 오리지널 요소를 섞으면서 팬들에게 엄청 까입니다

덕분에 1권 판매량은 1,6000장 가량 정도로 잘팔렸으나 다음 권으로 넘어갈 수록 판매량이 급락하기 시작해서 4, 5권쯤 되니 4,000장 가량 팔린다는(....) 여러모로 안습입니다

그래도 원래 분할 2쿨이었던 만큼 2013년 4분기에 2기가 방영중입니다 하지만 각본가가 1기랑 똑같잖아? 안될거야 아마....

2013년도의 에이원은 다작을 쏟아냅니다

일단 1분기에는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2013)이 방영됩니다


원작의 말끔한 느낌의 작화와 부드러운 색감을 잘 살린 점에 있어서 호평받는 작품입니다

1권 판매량은 약 7,500장 정도로 꽤나 잘 팔렸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작중에 죠죠드립이 많고 작중에서 요망한 캐릭터인 후유우미 아이의 독특한 말버릇인 '아이짱 다이쇼리~!' 는 각종 MAD와 애니 관련 드립에서 쓰입니다 속안에 인물도 이름이 아이인 관계로 성우 드립으로도 쓰인다

그리고 같은 분기작으로 비비드 레드 오퍼레이션(2013) 이 있습니다


이 애니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백합 엉덩이 합체 페티시즘 애니 라고 불립니다
감독이 스트라잌 위치스 감독이라는건 안비밀 스트라잌 위치스도 엉덩이 많이 강조했으니 뭐....

스토리가 워낙 병진으로 꼽히는 지라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엉덩이로 싼 똥(....)이라는 평가가 나올만큼 욕을 많이 먹습니다 여기 각본가가 마기 각본가라는것도 안비밀 전과가 화려하시네요

판매량은 1권이 약 8,000장 가량 팔렸습니다.

2분기에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2기(2013)지랄한다 를 제작했습니다


1기는 AIC에서 제작했으나 2기는 제작사를 옮겨서 A-1 Pictures에서 제작했습니다

애니의 전체적인 퀄리티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1기에 비해 많은 원작의 양을 16화에 압축한지라 많은 부분이 짤린 걸로 까이기도 합니다 뭐 저 문제는 라노벨 애니화 한 작품치고는 다들 떠앉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판매량은 1권이 2만장 이상 팔리면서 1기에 이어 큰 인기를 자랑합니다

애니 자체의 퀄리티 때문이라기 보다는 원작 + 1기 버프가 큰지라 크게 흥행했죠

3분기에는 서번트x서비스(2013)은수저(2013)을 제작했습니다



서번트X서비스는 원작 작가가 앞에서 언급한 워킹의 작가인 만큼 주목받았던 작품입니다

일단 퀄리티만큼은 왠만큼 보장하는 에이원인 만큼 작화 퀄리티도 좋았고 스토리 텔링도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1권 판매량이 5,000장 정도로 본전은 거둔거 같습니다


은수저는 강철의 연금술사의 작가로 유명한 아라카와 히로무 분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농고에 다니는 주인공의 일상 이야기가 주제가 되는 작품으로 평가는 꽤나 호의적입니다

하지만 덕후들의 지갑을 열기에는 부족했는지 판매량은 1권 2,500장 수준으로 낮습니다
응딩이도 8,000장이 팔렸는데!

분할 2쿨로 제작되는 애니이기 때문에 2014년 1분기에 2기 방영 예정에 있습니다

2013년의 마지막 분기에는 은수저에 이어 또다시 노이타미나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바로 갈릴레이 돈나(2013)입니다



갈릴레이 돈나는 갈릴레이의 후손인 세자매가 갈릴레이의 숨겨진 유산을 찾아다니는 어드벤쳐물입니다

일단 노이타미나 작품인만큼 꽤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투니버스에서 수입해서 동시방영중입니다

현재 방영중인 작품이니 더 이상 언급할게 없네요 호즈키 지젼 로리 모에 하앜

에이원 작품들을 한번 쭉 훑었습니다

에이원은 작품들은 퀄리티가 평균적으로 높은 축입니다

자금력이 뒷받침해주는 만큼 퀄리티가 나오는 편이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죠

쿄애니가 오리지널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에이원은 아노하나라는 오리지널 대박작도 있는 만큼 스토리 텔링에서 그닥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회사도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애니메 제작사 중 현재 밸런스가 가장 잘 맞춰진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선라이즈는 사기캐라 제외

위에서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는데 에이원이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아니메노치카라 인데요 크큭... 내안의 야미노 치카라가 끓는다 할때 그 치카라 맞습니다

에이원에서 진행했던 애니메이션 부흥 프로젝트입니다



후지티비의 노이타미나에서 영감을 얻어 TV 도쿄와 진행했던 프로젝트라는데요

하늘의 소리, 섬광의 나이트 레이드, 세기말 오컬트 학원 순으로 방영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3,000장을 찍은 하늘의 소리 외에는 둘 다 2,000장도 못넘은 지라 때려쳤습니다 그나마 오컬트는 2,000장대에 근접했다고 오오 군대온

실패하긴 했지만 다른 애니 제작사들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실험정신과 높은 퀄리티 만큼은 알아줄만한 제작사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망한 작품도 많지 않고 백으로 서있는 SONY가 망하지 않는 이상 A-1 Pictures는 양질의 작품들을 쭉쭉 잘 뽑아줄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원작 파괴좀 하지 말았으면...

마무리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ED secret base ~당신이 준 것~ (10 years after V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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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저번주 보다 일찍 시작한거 같은데 어째 끝나는건 별 차이가 없네요

오늘은 조금 느긋이 쓰느라 그런거 같습니다;;;; 

뭐 일요일이니까 글이 묻히고 그렇진 않겠죠 그런다면 sigh.....

예전에도 그랬지만 칼럼 쓰는 일은 참 재밌습니다

저도 알게 되는게 많기도 해서....

그럼 다음주 수요일에 선라이즈 1편 - 00년 이전의 작품들 편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