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06일 입양 ~ 2018년 01월 14일 무지개 다리


밤사이 오빠 잠 푹자라고 그렇게 조용히 있더니 아침에 비명소리를 내면서 경끼를 일으키길레


병원에 입원하고 한시간도 안돼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저 고생하지 말라고 그렇게 빨리 간듯 합니다.


입원하고 40분도 안되서 전화가 오더군요 오셔야 될거 같다고...


전화받고 조금만 더 빨리갔더라면... 마지막을 지켜줬을껀데..


병원 주차장 도착하니 전화가 다시 오더군요...


무지개다리 건넌 통이를 보며 펑펑 울었습니다.


둘이서만 지내다가  통이가 없으니까 에휴~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네요

 

술통아!!! 나에게 조건없는 사랑과 행복을 가르쳐 줘서 너무 고맙다.

 

거기선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라  오빠랑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 사랑한데이  술통아~♥

미안하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12년동안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 술통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