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설치한 타이쿤류 게임


1. 플래닛 주

2. 플래닛 코스터

3. 프로젝트 호스피탈

4. 시티즈 스카이라인


....플래닛 주와 플래닛 코스터는 롤코랑 주타이쿤을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이게... 그래픽이 옛날보다 훨 좋아지면서 게임도 복잡해졌을뿐더러..

문제는 으쌰으쌰 만들어놓고 이러쿵저러쿵 만들어도 결국 쳐다보고 재미가 없어서

동물 풀어서 죽이고 -_-;;; 롤코 부셔서 사람들 날리고하는게 메인이되서 결국 안하게되네요.

시티즈 스카이라인도 심시티보다 복잡한 느낌이라 꾸역구역 해도 심시티에서 느꼈다시피

도시의 성장이 정체되면.....이거 뭐 끙끙 앓으면서 꾸역꾸역 먹여살리다가 빡쳐서 종료


어릴때는 저런게 꾸역꾸역 막혀도 뚫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젠 그딴거 없음(...)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날렸다고할까요?

어릴때처럼 뭔가 재밌게 할 것 같았는데 뚫기위해서 노가다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쓰벌 이걸 내가 왜 바로바로 렙업하면 뚫리는 RPG같은 느낌도 없고..

왜 꾸역꾸역 해야되지?라는 생각과 동시에 재미가 확...떨어지게되는 (...)


프로젝트 호스피탈은 전공이 대학원노예라서 그쪽이랑 연관이 있어서 흥미있어서 진행을 하려고하는데

망할놈의 튜토리얼이 개 불친절해서 해봐야지 > 튜토리얼 > 캠페인 시작 > 설명이 부실해서 뭘 해야될지 모르겠음

>꾸역꾸역 해봄 > 망함 > 삭제 반복.. 해보고싶다 해보고싶다 이러는데 결국 망치네요 -_-;;

좀 천천히 작은 병원부터 만들면서 적응해나가야 할 것 같은데 무작정 대형병원 꿈꾸고 만드니까..

게임을 진행할수 없단걸 깨달았습니다.... 이건 차근차근 할 생각...


오히려 마인크래프트같은 동숲,스타듀밸리같은 느낌은 또 재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