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탈워 워해머2 

하이엘프로 메인 캠페인 진행중이고 군주는 타리온으로 하고 있네요.
난이도 쉬움으로 진행중인데 토탈워 워해머1과 비해 변화된 점들이 있어서
초반에 파악을 잘못하고 삽질을 많이하다보니 5번이나 중간에 포기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네요. 현재 플레이타임 30시간 넘겼는데
토탈워 워해머1보다 더 재미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진행중입니다.
앞으로 플레이타임 300시간은 쉽게 넘길듯 싶네요. 

2. 데드스페이스1

공포 FPS를 잘못해서 짱박아놓고 있다가 이번에 이블위딘1 2 즐기면서
자신감을 얻어 시작했는데 역시나 명불허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막히는 부분은 공략보면서 현재 잘 진행중인데 아주 좋아서 
데드스페이스2 미리 구매해놨고 데드스페이스3도 구매할 예정이네요.

3.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 

메트로 2003 리덕스를 너무 재미있게 즐겨서 그 후속편인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를 시작했는데 역시 명작입니다. 모든 점에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모두 베리 굿입니다. 
특히 진행중에 아무것도 모르고 스트리퍼 여자한테 돈을 줬는데
제 앞에서 쇼를 하는 부분에서 놀랐네요... 헐... 돈줄때마다 해주니까
심심하면 쇼감상은 실컷 할수 있네요...위쳐 같은 베드씬은 봤어도 스트립쇼는
게임상에서 처음 보는듯 ^^;;;

그외에

파크라이 프라이멀 , 둠 , 디스아너드2.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2 등등 잠깐 맛만 본 게임들이
계속 대기중이라 이번 겨울은 따뜻하고 재미있게 잘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

요즘같이 추울땐 따뜻한 방콕에 게임이 최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