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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is) 갈리오 코스프레로 롤챔스 섬머 결승에 가다.
(인벤에서 찍어주신 갈리오 코스프레 사진 입니다. 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보다 훨씬 잘나와서...섬네일로 사용했습니다.ㅠ_ㅠ)
.안녕하세요. 전문 코스프레팀 cosis에서 아저씨 나 괴물 등 비 인간형 코스프레를
루리웹에 올린 첫 대형 코스프레였던 파라곤 크런치 코스프레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이번에 도전해본 대형 코스프레는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라인에서 활약 중인 거대한 석상 갈리오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을 관람하러 가게 되어서, 그냥 관람보다 재미있는 코스프레를 만들어보자 라는 이야기가 나와, 즉흥적으로 코스프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균적으로 대형 코스프레는 1달 정도 제작기간이 필요한데,
사람이 안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비율을 맞춰야 할지 일러스트와 제 사진을 합쳐보았습니다. 제 모습을 보여드리기에는 너무 흉해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제작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행사장 가는 차 안에서는 다음번에는 좀 더 여유 있게 코스프레를 만들어야 겠다 라는 자기반성을 하게 됩니다.
저와 같이 술 마시다가 갈리오를 만들게 된 리케르트님입니다.
처음 갈리오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을 때 사진입니다. 날씨가 상당히 더웠는데, 갈리오가 흰색이라서 그런지, 다행히도 갈리오 안은 버틸만했습니다
대략 3미터 되는 크기로 제작했습니다. 제 키가 183이기 때문에 2미터 70~3미터 정도 사이의
행사장에 스파이럴 캣츠 타샤 & 도레미 님이 사인회를 하고 계셨기 때문에
이번 롤드컵 서머 결승전에는 멋진 코스프레가 많았는데, 그중 용산의 빵테온 님이 하신
괴물 코스프레끼리 동병상련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싶었지만
다행히 함께 찍은 사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대형 & 괴물 코스프레가 늘어나기를 희망합니다.
귀여운 별 수호자 럭스 님과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 속에 그늘에서 코스프레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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