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의 입시 폐해?에 대한 책이었는데요

부모와 자식이 서로 공부 강요 / 입시 스트레스 등으로 서로 원수지간이 된 가정들을

여럿 보고 심리 상담을 진행했었던 선생님이 쓴 책이었습니다.

대치동에서 이렇게 망가진 가정들의 심리 상담을 오랫동안 해왔다고 책 초반부에

나왔었는데 이 책의 제목이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입시 제도에 관심이 많아서 읽었던 책인데 인상 깊었던 부분이

여자아이와 어머니가 학원 상담을 하다가 어머니가 잠깐 자리를 비우자

'저 씨XX 또 지랄났네' 라고 속삭이는 걸 지은이가 듣고 깜짝 놀랐다고 고백한 구절입니다.

읽어보신 분 계시다면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구글 검색해도 나오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