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붓을 사용 한지 어느덧 3개월..

사자비 이후에 하이뉴 버카를 작업하게되어 글남깁니다.

기존 하이뉴 색상이 아닌 빨간색 위주로 도색작업을 하였고 심심한 부분에는 패널라인 작업을 하였는데

매번 패널라인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점은 안하면 심심하고..하게되면 수1발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찍는 작업 부분보다 안찍은 부분이 더 많아서 사진찍은 위주로...



1. 다리


허벅지와 종아리부분이 너무 심심하여 패널라인 작업..이 또한 색분할 작업을 위함입니다 ㅜㅜ

사진은 없지만 발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

패널라인 찍찍 그어버리고 바람붓질 후 데칼작업 후 마감작업(매 부위별로 이순서 작업중인데 줜나 힘드네요;;)



전체적은 색삼은 내부는 실버 외부는 레드+화이트+그레이+오렌지 톤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노린건 아니고 걍 하다보니...





2. 스커트

 앞쪽은 별내용이 없고, 뒷쪽 스커트면은 패널라인 작업후



사진이 누락 됐지만 뒷면 스커트는 기존색생과 역으로 도색 작업 후 진행





3. 몸통 / 머리

 사진이 없어서 조립 후 사진으로....




4. 팔

 팔은 별게 없어서 역시 조립 후 사진




5. 백팩

 사실 첫 색감을 빨간색으로 시작하고 나서 제일 고민이었던 부분이 백팩입니다.

보라색으로 시작 후 핀판넬에 데칼을 붙이기에는 분명 망할듯 하고 단색으로 올리자니..

그래도 하이뉴면 그라데이션인데 여러방법 사용후 그라데이션 도색 진행했지만 다 망해서 사전작업 없이 12개 작업



일단 흰색 도료 자체가 차폐력이 떨어져 여러번 색을 올려줘야 하는것도 스트레스인데 흰색 올린 후 빨간색 그라데이션

도색이 망할경우 사포질 후 서페+흰색 여러번 재작업이 제일 스트레스 였습니다 ㅡㅡ


6. 완성(무장생략)








 끝으로 긴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킷 박스 열고 매일 4~5시간 작업해서 총 3주정도 작업하는 동안 언제 완성이 되나 했는데

하다보면 결국 완성이 되긴 하네요 저처럼 패널라인쪽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패널 라인 팔 시간에 레진킷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