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가게 피해보실 까봐 딱 어디다

말안해 줄꺼임


님들이  찾아가센  노력 없이

이득 볼수 있는 세상이 아님 ㅋㅋㅋㅋ



내가  4달 전에

인터넷 알아보고 갈마동에 가서

지원금 왕창 받고 폰을 샀거든



저번주에 휴대폰이 꺼지더니 안켜져서

유성 삼성 서비스 센터가서 수리 할라고갔어



휴대폰이 하우징폰인가 뭔가래

그게 뭐냐 물어보니까

껍대기는 쌔건데  속에 있는 부품은 구데기로 득실거리는

그야말로 역겨운 가짜폰이었던거야



근데 더빡치는건 항의 할라고 그매장 찾아갔는데

철문으로 잠겨 있어



개 빡치더라고

그래서 위약금 내고 새로 하나 할라고 겁내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데

무슨 알아 듣지도 못하는 개 소리나 하고  더럽게 비싸기만 한거야



검색검색 하다가 노은동 휴대폰으로 검색해서 블로그뒤져 보다가

블로그 글들이 일상 얘기  손님하고 있었던 일 만화로 그려 놓고 뭐이런

가게 찾아 갔더니



요금제도 비싼거 안써도 된다하고

그래서 그냥 했거든

근데

서류 쓰고 기다리고 있는데



사장인지 직원인지  나한테 양해를 구하더니

전화로 침착하게 협박을 하는거야 ㅋㅋㅋ

망할꺼 이건 뭔가 싶었지



근데 갑자기 통화 내용에서

위약금 너네가 정리해 !!

딱 이러는 거야

위약금 정리 안하면 전쟁이라고 ㅋㅋㅋㅋㅋ



슈벌탱 개감동


근데 원래 내가 했던 가게가 불법영업한거라더라고


그래서 위약금 한푼 손해 안보고

휴대폰 새로 바꿨지....

그리고 어디가서 얘기하지 말라는 혜택도 있었어ㅋㅋㅋ



의리상 말은 못하겠는데



내  고장난 쓰래기폰 대신 처분 해주신다하고

워낙 쓰레기라

뭐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여튼

대전에서 폰살일있는 사람들은



이가게 가봐라



진짜



폰파리넘들이랑  다르더라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 있으면

방법 고민하고 해결할라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