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찾아간 곳은 코엑스 근처를 지나다 밥끼가 되어서 찾아간 오크우드 구내식당입니다.

사실 이 주변이 다들 아시다시피 밥값이 비싸잖아요.

저는 언제나 싸게 배 채우는 걸 중시하기 때문에,

언제 인터넷에서 일반인도 이용가능한 구내식당이 있다고 해서 그게 떠올라 저녁때 찾아가봤습니다.

위치는 코엑스 서문쪽 가까이 있더군요.

아니면 지도에서 검색을 해보셔도 바로나오니 찾아가시긴 어렵지 않습니다.



코엑스 내에서 서쪽으로 가다 이런 에스컬레이터를 발견하시면 바로 타고 가시면



이렇게 식당이 바로 나오더군요.

근데 식권 발매기에서 식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현금으로요.


화면이 흔들렸나 보네요. 양해바랍니다.



이렇게 식권을 획득하고





식당 입구 옆에 스크린에 식사시간 안내문과 메뉴가 써있더군요.

이용하실 분은 참고해주세요.

오늘의 메뉴를 보니, 사골, 가자미무조림, 베이컨브로콜리 볶음 콩나물무침, 깍두기네요.

사실 저는 메뉴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들어갔네요.



배식은 제가 좋아하는 자율배식입니다.

배식대를 못 찍었는데, 주요 메뉴인 저 가자미조림과 국은 식당직원이 따로 나누어 줍니다.

그렇지만 제가 다 먹고 다시 달라하니 주시더군요.



저 말고도 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식사중이더군요.



어쨌든 먹기 시작합니다.

제가 간 날이 고기반찬이라곤 쥐꼬리만한 베이컨 몇덩이라 아쉬웠지만, 아쉬운대로 먹습니다.



다 먹었습니다. 맛은 뭐 그냥 여러분이 생각하는 평범한 구내식당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말이죠. 

맛은 둘째치고, 먹고 나도 여전히 배가 안 차서, 국, 반찬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이런게 구내식당 매력이죠.

다 먹고 퇴식구로 향합니다.







구내식당의 마지막은 역시 이런 스테인레스컵으로 먹는 물이죠.

뭐, 맛집이라기보단, 착한식당(?) 소개에 가까운 글이네요.

밥값 비싼 코엑스쪽에서 저처럼 가성비 좋은 식당을 찾는 분이라면, 방문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