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만들어봤습니다.

이름하여 대왕 치즈 돈까스!
돈까스 두장 만드는데 들어간 고기는, 무려 안심 1200g!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함과 쫄깃함도 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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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치즈 돈까스가 완성된 모습이에요~

두둘긴 고기를 두장 겹치니, 돈까스 두께가 어마어마해졌네요. ㅎㅎ

그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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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두툼한 안심의 가운데를 잘라 넓게 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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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진 안심을 4각형으로 이쁘게 접어준 다음, 랩을 씌운 후 고기망치로 두들겨 줍니다.

생긴건 요즘 유행하는 노래방 마이크 비슷하게 생겼지만, 고기를 두들기는 고기 망치에요~

두들기는 맛이 찰져서, 어깨 안마봉으로 써볼까 고민중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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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두들겨서 얇게 만든 다음 씨즈닝(소금 + 후추)를 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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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심 한장을 깔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줍니다.
치즈 위에는 안심으로 다시 덮어 주세요~

치즈는 고기 안쪽에 넣고 꼭꼭 숨겨줘야 해요.

잘못하면 고기를 튀길 때, 치즈가 탈출할 수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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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밀가루나 튀김가루로 곱게 분칠을 해줍니다~

저는 튀김 가루를 사용했어요. ㅎㅎ

이후 계란을 풀어 노란 계란옷을 입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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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빵가루가 등장했습니다!

빵가루 위에 고기를 꾹꾹 눌려서 야무지게 튀김옷을 야무지게 입혀 주세요~

빵가루는 듬뿍 입혀야 돈까스가 바삭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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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궈진 기름(160 ~ 165도) 위에 고기를 넣어 주세요.

빵가루를 넣고 1초 후에 올라오면 적정 온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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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들어간 고기를 익기전에 뒤집어 주세요.

몇번 더 뒤집어서 노릇노릇 튀겨야 합니다~ 

돈까스가 노릇노릇 기름 위로 떠오르면 꺼내 줍니다!

 


 

두둥!

대왕 치즈 돈까스가 완성 됐어요!

한장에 고기 600g짜리 돈가스에요~

두께가 어마무시해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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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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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계의 햇병아리 우리 막둥이도 야무지게 한입 하네요~ 

 

 

기름은 식용유를 사용했어요. 

저는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옷을 입혀봤어요~

돈까스는 너무 높은 온도에 튀기시면 타버리니 치킨보다는 조금 낮은 온도에서 시작하셔야 해요.

몇번 뒤집어서 바삭바삭 노릇하게 익히시면 됩니다. 

꺼내셔서 거름망으로 기름 빼시는거 잊지마시구요~

소스도 제가 직접 만들었는데 넣지 못했어요~ 

이 부분은 나중에 소스를 집중으로 한번 올려드리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